2024년 11월 23일(토)

못생긴 외모 덕분에 AV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모쏠남 근황

인사이트덩자화의 데뷔작 포스터 / game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평균 이하 외모가 잘 먹힌다는 이유로 AV 영화에 캐스팅된 '모쏠남'의 근황이 전해졌다.


뜻밖의 캐스팅에 웃음을 되찾았던 남성은 이제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AV 업계에 진출하게 된 덩자화(鄧佳華)와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AV 여배우와 사진 찍은 덩자화 / gamek


앞서 덩자화는 대만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중 좋아하는 여성에게 7차례나 거절당하고 눈물을 흘리며 뺨을 때리는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이 영상으로 인기를 끈 덩자화는 AV 업계에서 출연 제안을 받았다. 평균 이하의 남성을 선호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덩자화는 "지금까지 성 경험이 없는 '모태 솔로'였다"면서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인사이트ETtoday


덩자화의 첫 AV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압도적인 관람객 수를 자랑했고, 여러 편의 영화를 찍었다.


그런데 AV 영화를 찍은 게 너무나도 기뻤던 걸까. 덩자화는 유료 플랫폼 등에 AV 영화를 유포했다고 한다.


결국 그는 음란물 배포 행위로 기소돼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트ET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