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21일 오전 별세...계속 눈물만 납니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올린 글, 추모 행렬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ay_erang'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누리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했던 외할아버지가 어제 오전 별세하셨습니다”라는 글로 부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불과 한 달 전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하시고 다홍이를 예뻐해 주셨는데 아직 믿기지 않네요..."라며 가슴 아픈 심정을 전했다.


김다예는 "다홍이 영상에 계신 모습들을 몇 번째 돌려보는지. 계속 눈물만 납니다."라며 한순간 곁을 떠난 외조부를 마음 깊이 그리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y_erang'


김다예의 외조부는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6.25 참전 용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추모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y_erang'


한편 김다예는 방송인 박수홍과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현재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하며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