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수)

물총싸움하며 힙합 즐기는 19금 축제 '워터밤', 올해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9개 도시서 열린다

인사이트Waterbombfestiva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해도 여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축제가 열린다.


물폭탄을 맞으며 EDM·힙합·K-POP을 즐기고 싶다면 예매를 서두르는 게 좋겠다.


최근 워터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9개 도시에서 '2023 워터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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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워터밤'은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인천, 수원, 속초, 제주 등 9개 도시에서 열린다.


서울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 광주는 7월 8일, 대전은 7월 15일, 대구는 7월 22일에 진행된다.


부산은 7월 29일, 인천은 8월 5일, 수원은 8월 12일, 속초는 8월 19일, 제주는 8월 26일이다.


인사이트queenssmile 캡처


이번 워터밤 티켓은 얼리버드부터 1차~5차 등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른다.


얼리버드 티켓은 7만 7천 원, 5차 티켓은 13만 2천 원이다.


현재 '2023 워터밤 서울'의 7월 1일 자 그린팀 5차 티켓은 매진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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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터밤은 물총 싸움과 뮤직 페스티벌을 결합한 축제다.


관객이 각자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팀 컬러를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며 물총 싸움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관람형 페스티벌의 개념을 탈피하여 관객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에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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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2019 워터밤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