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20th Century Fox / YouTube
엑스맨 시리즈의 완결편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20세기폭스'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진 그레이(소피 터너, Sophie Turner)는 세상이 멸망하는 꿈을 꾸게 되고 이 사실을 찰스 사비에(제임스 맥어보이, James McAvoy)에게 말한다.
하지만 그는 "그저 꿈일 뿐"이라 일축하며 그레이의 믿지 않는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에서 악당 아포칼립스는 엑스맨들의 힘을 흡수해 점점 강해지는 모습이 등장한다.
파괴된 도시를 구하기 위해 모인 X맨 이전 시리즈 캐릭터들의 모습과 찰스 사비에가 삭발한 채 '프로페서X'가 된 모습이 등장하면서 영화가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으로 최강의 적인 아포칼립스의 등장으로 혼란을 겪는 뮤턴트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다.
via 20th Century Fox / YouTube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