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과 국내 콘템포러리 아티스트 3인과 협업한 작품을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 NFT 미술 작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발렌타인은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로칸킴, 로컬 세타, 정민희 총 3명의 작가와 협업했으며,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발렌타인은 오는 3월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유통업 최초의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 전시회에는 미디어 월을 활용한 전시부터 도슨트 투어, 에어드롭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총괄 전무는 "발렌타인은 늘 소비자가 원하고 즐기는 곳에 함께 한다며, 소비 가치를 중시하고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로 아티스트와 협업한 NFT 콘텐츠를 기획했다"라며, "이러한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브랜드를 자신의 취향과 가치에 맞게 즐기는 소비층에게 다양한 영감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