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는 언제나 우리를 '마법사 세계'로 인도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도와준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상 속에나 존재할 '해리포터' 속 물건들을 현실로 옮겨놓은 기발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랑해 마지 않는 해리포터 아이템을 이번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보면 어떨까?
한편 공개된 제품들은 온라인에서 주문이 가능해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1. 타투 스티커
스티커처럼 떼어내어 간단히 신체에 부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달러(한화 약 1만6천원)
2. 쿠키 커터
번개와 안경 무늬와 호그와트의 모습까지 다양한 쿠키 커터가 있다. 가격은 9.9달러(한화 약 1만2천원)
3. 플루 가루
마법사 세계에서 플루 가루만 있으면 어디든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가격은 15달러(한화 약 1만8천원)
4. 마법사 지팡이 리모콘
TV 혹은 DVD 등을 작동시킬 수 있는 만능 리모콘 지팡이다.
5. '펠릭스 펠리시스' 팬던트 목걸이
슬러그혼 교수가 해리에게 선물했던 '행운을 가져다주는 마법약', 가격은 10달러(한화 약 1만2천원)
6. 마법사 화폐
그린고트의 지하 금고에서나 마주할 법한 마법사들의 화폐다. 가격은 29.99달러(한화 약 3만5천원)
7. 딜루미네이터
딜루미네이터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시작되는 가장 첫 장면에서 덤블도어가 사용했던 마법 제품이다.
존재하는 모든 빛을 빨아들여 세상을 어둠 속에 잠기게 만든다.
8. 호그와트 문양 왁스 스템프
호그와트 문양을 찍어주는 스템프와 왁스를 녹여줄 기구들이 한 세트로 묶여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옵션별로 다르지만 전체 세트는 35달러(한화 약 4만1천원)이다.
9. 폴리주스 물약
변하고 싶은 대상의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넣어 마시면 변신이 가능해지는 마법약.
폴리주스 외에도 '펠릭스 펠리시스'나 '피닉스의 눈물' 등의 물약들도 판매되고 있다.
10. 퀴디치 목걸이 & 스니치 귀걸이
퀴디치를 연상시키는 목걸이와 해리가 경기장에서 열심히 찾아다녔던 공 '스니치' 모양의 귀걸이다.
11. '죽음의 개' 그려진 찻잔
죽음의 개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트릴로니 교수가 해리에게 보여준 점괘에서 등장한다. 가격은
12. 헤르미온느의 '시간을 되돌리는 모래 시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헤르미온느가 '미친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다 '모래시계' 덕분이었다.
가격은 46유로(한화 약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