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국내 개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덕후들의 심장을 뛰게 할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screenrant'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캐릭터들의 학창 시절을 다룬 스핀오프 시리즈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깜짝 공개된 스핀오프 'Junior High and High School! Kimetsu Academy Story'는 현재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라이브러리 'crunchyroll'에서 시청 가능하다.
다만 아쉽게도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만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 스핀오프 시리즈는 귀살대 대원들의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 이야기를 짧게 다루고 있다.
특히 가벼운 소재를 다루며 '코믹 버전'으로 제작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주목할 점은 가면을 벗은 '이노스케'의 훈남 재질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에피소드는 총 7개로 발렌타인 데이 특별편도 들어 있으니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