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최준희, 눈+코 재성형 예고 "다음엔 얼굴 바뀌어 있을 것"

인사이트Youtube '둔히'


쌍꺼풀·코 성형했던 최준희, 재수술 결심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시 눈, 코 성형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최준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VLOG | GRWM 연남 스냅 촬영 브이로그, 웜톤 메이크업, 성형 얘기, 꿀팁, 카페 투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준희는 스냅 사진 촬영을 하러 가기 전에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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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하던 최준희는 "중대 발표할 게 있다. 눈이랑 코를 재수술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준희는 "어쩔 수 없다. 원래 인아웃으로 하려고 수술을 한 건데 잘못됐다. 화장할 때 쌍꺼풀이 어느 정도 있는 게 더 예뻐 보이고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준희는 "제가 매부리코라 뼈를 깎았다. 근데 몸에서는 그걸 상처라고 생각해서 뼈가 다시 자란다고 한다"라며 "그걸 감안해서 뼈를 깎아놨더니 콧대가 움푹 들어갔다. 수술이 잘못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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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코랑 눈을 같이 하는데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을 예정이다. 성형 브이로그다"라며 "자극적일 수 있다. 하지만 성형 조장이 아니고 그냥 제 얼굴에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준희는 다음 유튜브 영상에서는 얼굴이 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한편 최준희는 어릴 적부터 성형 수술을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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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한 최준희 오빠 최환희는 "동생이 매일 쌍꺼풀 수술을 하겠다고 하는데 말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환희는 "예전에 어머니가 주변에 '준희는 절대 수술시키지 마라. 안 한 게 예쁘다'라고 했다. 그런데 동생은 자기 눈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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