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보다 6살 많은 '피지컬: 100' 최고령 여성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얼굴과 몸매 모두 완벽한 넷플릭스 '피지컬: 100' 최고령 출연자가 주목 받고 있다.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운동인 100명이 모여 대결하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는 국가대표 스켈레톤선수 윤성빈, 체조선수 양학선,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등 유명 인사가 대거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쟁쟁한 인물들이 몸싸움을 벌인 가운데, 많은 누리꾼은 '피지컬: 100' 최고령 출연자인 이소영에게 주목했다.
이소영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정상에 오를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머슬 퀸'이다.
그녀는 보디빌더, 피규어, 스포츠 모델 등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3관왕을 거머쥐었다.
해당 기록은 무려 그녀가 50살이 넘었을 때 이룩한 결과물이다.
장성한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이소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55세이며, '사랑이 아빠'인 추성훈보다도 무려 여섯 살 연상이다.
그녀는 엄청난 커리어와 탄탄한 몸매뿐 아니라 그녀는 아름다운 미모까지 갖췄다.
24살이 번호 물어봤다며 수줍어한 이소영
이소영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게재된 '55살 여사장님이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숙소에 지내며 일하는 이유'라는 영상에 등장해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소영은 타고난 동안 외모 덕분에 20대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최근에는 24살 애들까지 쫓아왔다"라며 "나이를 얘기해 줬더니 '누나 나 자신 있어요' 그러더라"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소영은 "내가 '진짜로?'라고 했더니 '네. 진짜예요. 누나 정도면 20대 사귀셔야죠'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정말 완벽하다", "20대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