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대리운전 부른 아저씨가 짜장면 시켜준다고 하자 대리기사가 보인 반응 (+영상)

인사이트YouTube '주대성 JooDaesun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밤중 어느 우동·짜장면집으로 호출받은 대리기사.


5분만 기다려 달라는 손님의 말에 미리 차키를 받으러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손님은 대리기사에게 "밥은 먹었냐"는 따뜻한 인사부터 건넸다.


인사이트YouTube '주대성 JooDaesung'


최근 유튜브 채널 '주대성 JooDaesung'에는 "손님이 밥 먹고 가라고 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퇴근 후 대리운전 투잡을 뛰는 A씨는 최근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경험을 했다.


영상에는 A씨가 한 우동·짜장면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차키를 받으러 갔다가 "식사는 하셨어요?"라는 인사를 듣게 된다.


인사이트YouTube '주대성 JooDaesung'


열심히 일하는 아들뻘 되어 보이는 A씨가 기특해 보였던 걸까.


A씨는 저녁을 먹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괜찮다"고 대답했고, 이에 손님은 "한 그릇 먹고 가요. 내가 사줄게요"라는 따뜻한 정을 베푼다.


A씨는 감사한 마음으로 짜장면을 받아 들곤 서둘러 짜장면을 먹었다.


인사이트YouTube '주대성 JooDaesung'


A씨가 급하게 먹는 모습을 본 손님은 "천천히 먹어요"라며 화장실을 다녀온다는 배려까지 보여줬다.


아마 이날 A씨는 단순히 짜장면 한 그릇의 배부름보다 더 따뜻하고 배부른 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인사이트YouTube '주대성 JooDaesung'


※ 아래 영상은 1분 38초부터 재생됩니다.


YouTube '주대성 JooDa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