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붕' 대거 생성하고 있는 우정잉과 곽튜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유튜버 곽튜브와 우정잉이 핑크빛 무드를 형성하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곽튜브는 최근 이사한 '한강뷰' 집에 우정잉을 초대해 단둘이 집들이를 했다.
이날 곽튜브는 우정잉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밀푀유 나베와 떡볶이를 대접하며 단둘이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또한 지난 2일 곽튜브는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우정잉이 집들이를 왔을 당시 자신에게 신발을 선물해줬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신발이더라. 신발 사이즈를 안 말해줬는데 맞게 줬더라. 이건 무슨 의미냐"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러면서 곽튜브는 "나도 (우정잉과) 사귀고 싶다. 어쨌든 비밀 연애는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곽튜브 관련 질문 나오자 눈 질끈 감고 솔직히 고백한 우정잉
곽튜브와 우정잉의 케미스트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우정잉이 곽튜브와 관련해 남긴 의미심장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넥넥'에 출연한 우정잉은 "우정잉은 곽튜브한테 이성으로 흔들린 적이 있다, 없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우정잉은 해당 질문을 받을 때 거짓말 탐지기가 달린 고양이 귀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었다.
만약 그녀의 대답이 거짓이라면 고양이 귀가 움직이고, 대답이 진실이라면 고양이 귀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녀는 "이 질문 나올 줄 알았다"라며 자신의 입을 가린 뒤 "곽준빈 눈 감아"라며 곽튜브의 본명을 언급했다.
우정잉은 "그런 거 아니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다"라며 곽튜브에게 이성으로 흔들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우정잉의 머리에 달린 고양이 귀는 끝내 움직이지 않았고, 그녀의 대답은 사실임이 밝혀졌다.
해당 영상이 재조명되자 많은 누리꾼은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곽튜브 상처 크게 받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