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자신감 드러낸 '나솔' 13기 광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SBS Plus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한 광수가 촬영 중에 크게 하품을 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드디어 13기 출연진들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출연자는 바로 광수(가명)다.
현재 삼성전자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엘리트 광수는 자신의 외모에도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잠깐 공개된 데이트 장면에서 광수는 "저는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겨 보이죠"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안경 벗은 모습 어때요? 너무 설레요?", "뭇 여성분들의 마음을 너무 어지럽히지 않으려고 안경 쓰고 다녀요. 약간 봉인구로써"라며 민낯을 드러내고 매력 어필을 하기도 했다.
방송 촬영 도중 하품한 광수
또한 광수는 "강남대로 가면 여자들이 껌뻑 죽거든요. '아잉 오빠' 하면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광수답게, 그는 카메라 앞에서도 하품을 크게 하는 자연스럽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장시간 진행된 녹화에 지쳤는지, 남성 출연진들이 전부 모여있는 자리에서 눈을 질끈 감고 입을 쩍 벌리며 시원하게 하품했다.
해당 장면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이번 기수에서 광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광수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12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