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수능 잘 봤냐"는 이국주의 질문에 친동생이 한 말

via MBC '나 혼자 산다' / NAVER tvcast

 

'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수능 보고 온 남동생의 황당한 고백에 당황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하고 있다.

 

지난 11일 MBC '나 혼자 산다' 135화에서는 이국주가 수능이 끝난 남동생을 방송국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동생에게 "수능 잘 봤냐"고 물었고, 동생은 "밥 먹으러 갔지 뭐... 밥 맛있게 먹고 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졸았어?" 라고 묻는 이국주의 질문에 동생은 "잤지" 라며 당당하게 말해 누나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혈압이 올라 뒷목을 잡는 누나의 모습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국주의 동생은 "엄마가 반찬 일곱 가지 싸주셨는데?" 라고 자랑하며 도시락의 디테일을 설명하는 해맑은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via MBC '나 혼자 산다' / NAVER tvcast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