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2TV '뮤직뱅크' 

'뮤직뱅크'의 MC로 맹활약 중인 아이린과 박보검의 '전해라' 패러디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린과 박보검이 요즘 유행하는 노래 '백세 인생'을 개사해 부르는 모습이 방송됐다.

영상 속에서 아이린은 박보검에게 '전해라' 패러디를 제안했고 "박보검이 요즘 너무 인기 많다 전해라"라고 부르며 수줍어 했다.

이에 박보검은 활짝 웃으며 자신의 마음을 담음 "아이린이 한 주만에 더 예뻐졌다 전해라"라는 답가를 전해 여성팬들의 질투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KBS '뮤직뱅크'에는 러블리즈, EXID, 나인뮤지스, 에이프릴, 허각,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해 화려한무대를 선보였다.

via KBS '뮤직뱅크'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