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싸이월드 감성 Y2K 화장으로 확 뜬 유튜버, 실제 쌩얼은 이렇게 청초하다 (+사진)

인사이트YouTube '짜잔씨'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복고 열풍이 이어지면서 얼마 전부터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유행하던 세기말 감성을 담은 Y2K 스타일이 트렌드가 됐다.


특히 4세대 대표 걸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면서 MZ세대 사이에서 Y2K 스타일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Y2K 감성을 제대로 녹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유튜버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튜버 짜잔씨다.


YouTube '짜잔씨'


2020년 11월부터 유튜브를 시작한 짜잔씨는 주로 메이크업과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그녀는 2000년대 일본 갸루가 연상되는 메이크업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트하고 진한 베이스에 얇게 그린 눈썹, 튀는 컬러의 아이섀도, 선명하게 그린 립 라인과 글로시한 립으로 2000년대 초반 유행하던 메이크업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인사이트YouTube '짜잔씨'


일상 속 그녀의 패션도 눈길을 끈다. 샤기컷에 비니, 빵모자, 핑클이 유행시킨 방울 머리 끈과 앞머리 실핀, 화려한 벨트까지 그 시절 감성 그대로다.


메이크업, 패션뿐만 아니라 편집 스타일에서도 진한 Y2K 감성이 느껴진다.


인사이트Instagram 'killuada'


짜잔씨의 영상은 M세대 시청자들에게는 향수를, Z세대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한 느낌을 주면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녀의 민낯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한 복고풍 메이크업에 가려진 청초한 민낯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짜잔씨'


짜잔씨는 잡티가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 크지 않고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으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판이 청순해서 뭘 해도 잘 어울린다", "어쩐지 저런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더니 본판이 너무 예뻤다", "모든 컨셉을 소화하는 미모다",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형 같은 미모와 진한 Y2K 감성으로 17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짜잔씨의 일상을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illu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