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응팔' 혜리와 류준열의 의도치 않은 동침 (영상)

via tvN '응답하라 1988' / NAVER tvcast 

 

혜리와 류준열이 한 침대에 누운채 데이트를 약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류준열 분)과 덕선(혜리 분)이 의도치 않은 동침을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정환의 방에서 보라(류혜영 분)와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러다 보라가 남자친구인 선우(고경표 분)의 마중을 나가 옆자리가 비었다.

그때 화장실을 다녀온 정환이 무의식 중에 자기 방으로 향해 침대에 누운 것.

정환과 덕선은 자다 말고 눈을 떠보니 같은 침대에 누워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채 서로의 눈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숨막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침묵을 깬 덕선이 "콘서트에 함께 가자"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가 성사돼 시청자들의 '덕선이 남편 찾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편 '응팔'은 1988년도, 쌍문동 한 골목에 위치한 다섯 가족의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via tvN '응답하라 1988' / NAVER tvcast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