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직장 동료 추 선생으로 출연한 배우 허동원, 오는 3월 결혼식 올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직장 동료 추 선생 역할을 맡은 허동원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5일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IMBC연예에 "허동원이 오는 3월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허동원은 지난해 9월 자신의 SNS로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우리 부모님께서는 귀한 집 딸 데려와서 고생만 시킬까 봐 걱정하셨었는데 그 고생을 사서 하려 하는 분을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예쁜 가정의 남편이 될 예정인 저와 제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 신부에게도 격려 부탁드린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허동원은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한 배우다.
출연 영화는 '범죄도시', '악인전', 킹메이커', '크리스마스 캐럴'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또한 '오징어 게임', '인사이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카지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