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6년 만에 헤어진 현아와 던, 최근 전시회 함께 참석한 모습 포착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현아와 던이 최근 전시회를 같이 관람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현아와 던은 경기 파주시 갤러리 파랑에서 진행한 전시회에 함께 참석했다.
해당 전시회에 그림을 출품한 작가 산채는 전시회에서 현아와 던을 포함한 지인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두사람은 비니와 마스크를 썼으며 던은 손으로 '브이'를 그린 모습이다. 또 두 사람 사이 산채 작가가 손으로 하트를 그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당시 현아는 직접 결별 소감을 전하며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결별 후에는 입술 부위에 던과 똑같은 피어싱을 한 사실이 공개돼 재결합설이 돌기도 했으나, 현아 측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뉴스1은 현아와 던이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국내 스케줄을 물론, 해외 스케줄까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열애 때와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현아와 던 양측은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