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수능 끝난 고3의 수업시간 '칠판' 모습 (사진)

via 온라인 커뮤니티, Facebook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최근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의 '웃픈' 풍경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수능 끝난 고3의 수업시간 칠판 모습.jpg'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화제다.

 

페이스북에서 처음 확산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들을 보면 수험생들의 재치 만점 칠판 낙서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광운대, 서강대, 용인대, 안산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국내 주요 대학의 이름을 이용해 코믹한 칠판 낙서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Facebook

 

특히 '용인대'를 묘사한 사진에는 엉뚱한 표정을 한 용(龍)이 등장해 넉살을 떨고 있다.

 

각 대학의 특성(?)을 제대로 묘사한 고3 수험생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재밌고 유쾌하지만 한편으로는 수험생들의 애환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웃자고 그린 낙서지만 그 안에서 뭔가 뭉클한 것이 담겨 있다"며 "모두들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