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um 로드뷰
평범한 주택들 사이에서 생뚱맞게 솟아오른 특이한 주차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개인 주차장 최고봉>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됐다.
사진 속에는 차 한 대가 겨우 들어갈법한 좁은 주차장이 주택들의 지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도로와 주차장 사이에는 판자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고 주차장의 셔터문이 내려가 있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via Daum 로드뷰
그러던 찰나 문이 반쯤 열린 주차장 사이로 힘겹게 들어가고 있는 택시 한대가 포착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런 주차장이 다 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진 속 주차장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서로 위치한 실제 주차장으로 로드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