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칙으로 벌레 먹는 웹 예능 '우마게임', 드디어 막 내렸다...최후의 1인은 누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김계란, 우마가 기획한 웹 예능 '우마게임'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계정에는 '우마게임' 최종회가 올라왔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32명 참가자들과의 경쟁 끝에 최후의 3인에 오른 김민교, 안지현, 진용진이 '구라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구속의자에 손과 발이 묶인 채로 게임을 진행했다. 진실을 거짓으로 판단할 경우 충격 벨트가 작동됐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이 펼쳐졌고 진용진, 김민교가 순서대로 탈락하며 안지현이 최후의 왕좌에 올랐다.
그동안 안지현은 구라게임을 포함한 7개의 게임에서 강인한 정신력으로 악착같이 살아남았다.
특히 그는 3 라운드 '우마카세 게임'에서 두리안 피자, 홍어 젤리, 피단죽(썩은 오리알), 수르스트뢰밍 김밥, 취두부 크림 파스타를 맛보면서도 포기하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안지현은 6 라운드 '노크 게임'에서도 위기의 순간을 몇 차례 맞았지만 김민교, 진용진과 함심하면서 생존할 수 있었다.
1997년생인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프로축구 수원 FC,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등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