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차 막힌다고 중앙선 침범한 운전자의 '후회' (영상)

Via AT TV /YouTube

 

극심한 교통 정체를 참지 못하고 '중앙선'을 침범한 운전자의 멍청한 선택이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뿌린 대로 거둔 멍청한 운전자'란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흰색 자동차 한 대가 극심한 교통 정체를 참지 못하고 '중앙선'을 침범한다.

 

그런 돌발 상황에 맞은편에서 오던 검은색 자동차는 크게 당황해 비상 깜빡이를 켜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교통법규를 미준수한 흰색 자동차 옆에 '경찰차'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는 것이다.

 

Via AT TV /YouTube

 

범행 현장이 경찰에게 딱 잡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된 흰색 자동차는 잠시 뒤, 신호가 바뀐 틈을 이용해 현장에서 달아난다.

 

하지만 경찰이 교통법규를 어긴 흰색 자동차를 가만둘 리 없었고, 사이렌을 울리며 맹렬한 속도로 자동차를 쫓아간다.

 

순간을 참지 못해 멍청한 선택을 한 흰색 자동차의 '멍청한 선택'이 현재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가운데, 몇몇 누리꾼들은 "바쁘다고 그리고 앞 차량이 너무 느리다는 이유로 중앙선을 침범하는 것은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