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배우 전종서 12일 부친상...연인 이충현 감독, 함께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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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배우 전종서(29)가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날 소속사 앤드마크는 "전종서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동딸인 전종서는 현재 어머니, 연인 이충현 감독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이충현 감독은 상주에 이름을 함께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전종서는 최근 SNS에 "제가 매일 아빠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 알죠.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전종서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후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몸값'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