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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잘 무너지는 중국산 부실 건물이 포착된 영상이 누리꾼들을 황당함에 빠뜨려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체철거'를 단행하는 중국의 '부실건물'을 소개했다.

영상 속 중국 총지양(Chongjiang)의 한 건물은 미묘한 균열이 일어난 뒤, 아래쪽 벽돌이 무너지며 살벌한 분위기를 풍긴다.

서서히 앞으로 쏠려가던 건물은 이내 폭삭 주저앉으며 '자체철거'를 하는데, 순간 본래 형태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무너져버린다.

단 몇십 초 만에 무너져내린 중국의 건물을 보고 있노라면 중국 사람들이 어떤 공포를 느끼며 살아갈지 온전히 전해진다.

한편 황당하게 무너진 건물 속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었고, 무너진 건물로 인해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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