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1o211'

산범, 남편 공혁준 '사랑꾼' 면모 자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산범이 남편 공혁준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0일 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꾸러미 선물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구찌, 조말론, 디올 등 고가의 상품들과 아이를 안고 이를 언박싱한 산범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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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범은 짧은 영상을 통해서는 선물 받은 립스틱이 마음에 드는 듯 "너무 예쁜데, 이거 못 쓰겠다"라고 아까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혁준은 아이를 돌보느라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깜짝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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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옷 말고 엄마 선물 사오는 남편"...스윗가이 공혁준

산범은 "혁준이가 자기 놀고 온다고 해서 빡쳤(?)었는데 선물 사온거래"라고 남편의 사랑꾼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애기 옷 안사오고 엄마 선물을 사오는 남편", "스윗 우마이", "로맨틱 가이 혁준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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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으며,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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