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같은 반 친구 10명에게 고백했던 부승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학창시절 같은 반 여학우 10명에게 고백한 남자 아이돌이 있다. 심지어 그는 이 중 8명과 연애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0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워크맨'에서는 방송인 장성규와 세븐틴 승관, 도겸, 호시가 초콜릿 공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공장에 들어가 환복을 한 채 본격적으로 초콜릿 만들기에 동참했다.
2월에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주며 마음을 표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장성규는 이 점을 언급하며 "승관이 호시, 도겸이는 발렌타인데이 때 고백 많이 받아봤겠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승관은 "근데 저희는 연습생을 어려서부터 하니까 그런게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장성규가 "화이트데이나 발렌타인데이 때 여자한테 고백해 본 적은 없냐"고 묻자, 승관은 "저 있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열혈 남아 부승관"...승률 8할이었다
이어 그는 "초등학생 때긴 한데, 제가 고백하는 걸 좋아해서 한 10명에 8명과는 (연애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백했던 10명이 모두 같은 반 친구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승관의 놀라운 에피소드에 장성규는 연신 놀라워 했다. 자막에도 '열린 마음', '열혈 남아'라고 달려 폭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