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상현 집결하라"
'귀멸의 칼날'을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마침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9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고 마을로'가 오는 3월 2일 대개봉 한다고 밝혔다.
이날 CGV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고 마을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는 "혼신의 일격으론 부족해", "그 백 배의 힘을" 등 눈을 뗄 수 없는 전투 장면이 이어져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과연 상영만 했다 하면 대박을 터뜨리는 '귀멸의 칼날'이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고 마을로'는 극장에서 먼저 보는 스페셜 프리미어로 4K 영상과 리마스터링 된 오디오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영화는 '환락의 거리편' 10화와 11화의 명장면인 상현6다키, 규타로를 상대로 탄지로와 음주 우즈이 텐겐,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를 담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장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장면 뿐만 아니라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연주 칸로지 미츠리의 모습과 무한성에 모인 상현 혈귀들의 상현소집 장면이 포함된 '도공 마을편' 1화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고 마을로'는 다음달 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