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하면서 아이돌 시장의 크게 요동치고 있다.
K팝의 부흥을 이끌었던 SM과 K팝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둘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두 기업의 만남으로 하이브는 막강한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먼저 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필두로 한 하이브 라인업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NCT가 가세하게 됐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여자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하이브는 'OMG, DITTO, HYPE BOY'로 3연속 히트를 친 뉴진스, 'antifragile'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르세라핌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에스파,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레드벨벳 등이 합류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름만으로도 팬들이 가슴을 뛰게 만든 아티스트들이 이번 결과에 따라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