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송민호의 일상이 그려진다.
예고편에서 잠옷 차림으로 등장한 송민호는 예전과 달리 실종된 턱선과 눌린 뒷머리로 시선을 강탈했다.
송민호는 "(내려) 놨습니다. 10년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 잠깐 해이해졌다"라며 달라진 비주얼에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살이 오른 송민호를 본 팜유라인 멤버들은 동질감을 느꼈는지 송민호의 변화를 크게 반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민호는 잠결에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며 눈앞에 차려진 모닝 분식 2인분 세트를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그러면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엄청 쪄요"라고 고개를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리를 내려놓은 송민호의 모습은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