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고어텍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상복과 아웃도어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야외 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가 많아지면서 '고프코어 룩'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이 더욱 늘어나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고어텍스는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협업으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준지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이용해 풀오버 제품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고어텍스 반집업 후디 스트링 풀오버'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이용해 뛰어난 방풍·투습성으로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찬 바람에 방해받지 않고 오랫동안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후드가 달린 반집업 스타일의 풀오버 제품이다. 

또한, 매 시즌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도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한 무드의 다양한 고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플리스 재킷'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2L소재를 이용해 오랫동안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찬 바람은 막아주고 뛰어난 방풍·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집업 스타일의 플리스 제품으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착용이 가능하다. 왼쪽 가슴과 오른쪽 소매 부분에 자수 로고를 더했으며, 제품 하단에 스트링을 통해 품을 줄였다 늘였다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전개하는 베일런스와도 협업을 진행했다. 

'서베이 재킷 남성'은 GORE C-KNIT 백커 기술이 적용된 초경량 고어텍스 소재가 사용되어 탁월한 방풍·방수·투습성을 제공하며,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핏 조절이 가능한 스톰후드를 적용하여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다양한 기상 상황에서 완벽한 커버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