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입고 지하철 탔다가 할아버지에게 '시선 강간' 당했습니다"

인사이트nextappl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등산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레깅스'를 입는 것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입으면 편하다"라는 의견과 "보는 입장에서 불편하다"라는 시각이 대립한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에서 한 할아버지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빤히 쳐다보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넥스트애플은 홍콩의 지하철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할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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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한 여성이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지하철에 서 있다.


한 할아버지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당시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여성이 내릴 때까지 계속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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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몇몇 누리꾼들은 노골적으로 레깅스를 입은 할아버지를 비난하고 있다.


반면에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이 문제가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