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피지컬 100'에서 재평가 받고 있는 진짜 이유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피지컬: 100'에서 주목 받고 있는 추성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선발하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피지컬: 100'에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수인 윤성빈, 양학선을 비롯해 에이전트H, 심으뜸, 춘리 등 유명인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100명의 참가자들 사이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는 바로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다.


'피지컬: 100'의 애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추성훈의 능력치가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49살인 추성훈은 대부분 20, 30대인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싸움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능력치 만렙'이라며 호평 자자한 추성훈


그는 리스펙 받아 마땅한 매너 게임을 선보이는가 하면, 방송 활동을 오래 해 게임 자체를 재밌게 하며 남다른 쇼맨십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은 추성훈이 팀별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전략을 잘 세우며, 자신이 속한 팀의 강점을 파악하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고 평가한다.


추성훈은 여자여도 능력치가 뛰어나다고 판단되면 주저없이 팀원으로 선택하며, 정정당당한 싸움을 위해 강한 팀을 상대팀으로 고르기도 한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그는 높은 상황 판단 능력과 팀을 단합시키는 능력을 보여주며 팀원들을 효율적으로 이끌고 있다.


다방면으로 뛰어난 그는 후배들이 농담이나 장난을 걸 때도 '쿨'하게 받아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추성훈이 '피지컬: 100'에서 활약을 펼치자, 많은 시청자들은 "추성훈 진짜 호감이다", "리더십 장난 아니더라", "상남자 그 자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