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성난 눈썹+미간'까지 똑 닮아 슬램덩크 강백호 '실사판'으로 떠오른 대세 모델

인사이트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


흥행 돌풍 일으키고 있는 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가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화는 1990년대에 청춘이었던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과 동시에 뛰어난 작화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Z세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의 인기가 치솟자, 해당 영화의 인기 캐릭터인 강백호를 닮은 한 모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백호와 똑 닮은 비주얼 자랑하며 인기 몰이 중인 모델


그의 정체는 바로 요즘 누리꾼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모델 ZEL이다.


ZEL은 날렵한 눈매와 짧게 깎은 머리, 높은 코와 넓은 어깨 등 강백호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모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그는 남다른 다리 길이와 카메라를 사로잡는 눈빛 등을 선보여 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zelzelzelzel'


그의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은 "강백호보다 더 잘생긴 것 같다", "대륙의 기적", "정말 잘생겼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1만 583명이 관람하며 누적 234만 8332명으로 2주 연속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아바타: 물의 길'이 차지했으며, 해당 영화의 누적 관람객은 총 1055만 27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