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업로드한 오마이걸 아린...NCT 마크가 소환된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스타와 팬의 소통 창구인 인스타그램을 향한 관심이 늘상 뜨겁다.
팬들은 '최애' 연예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알림 설정까지 하며 자주 들여다보곤 한다.
지난 5일 오마이걸 아린이 SNS에 "아빠가"라는 멘트와 함께 올린 사진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아린은 금빛 물결이 출렁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샷을 건졌다.
특히 아린이 해에게 뽀뽀를 하는 듯한 사진은 구도, 분위기 모두 예술 그 자체라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아린의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은 NCT 마크가 지난해 10월에 올린 사진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마크 역시 해를 바라보며 입술을 쭉 내민 사진을 찍은 바 있기 때문이다.
1999년생 동갑내기 친구인데다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이 감성까지 비슷하자 누리꾼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린은 최근 tvN '환혼' 시리즈를 통해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마크는 오늘(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기상캐스터로 변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