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곧 힙합씬에 재밌는 일 벌어져"...60억 건물주 스윙스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 글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래퍼 스윙스, 2월 18일 언급하며 의미심장 발언...무슨 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스위스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월 18일 힙합씬에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 스윙스는 "나 이제 준비된 것 같다"라며 작업실로 보이는 곳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스윙스는 취침 전에도 "내가 하겠다는 걸 해냈을 때보다 더 큰 쾌감을 느낄 수가 없다"라면서 "잘 때도 힘이 넘치고 기대된다. 헤이러들 뽀큐우"라는 글을 올렸다.


직접적으로 컴백을 언급한 건 아니었지만 많은 팬들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다.


스윙스가 2020년 정규앨범 'Upgrade Ⅳ' 이후 특별한 음악 활동을 하지 않은 만큼 신곡 나올때가 됐다는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실제로 스윙스는 2022년을 떠나보내며 "음악보다는 사업에 신경을 무진장 많이 썼다"라며 "방송, 공연 거의 대부분을 거절했다"라고 인정한 바 있다.


스윙스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연희동 인근에 위치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을 60억 원에 샀다. 



그는 저스트뮤직·인디고뮤직·위더플럭 레코즈의 신사옥이 될 해당 건물의 리모델링에 많은 관심을 쏟았으며, 지난해 9월 어느 정도 완성됐다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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