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국인의 가장 큰 특징을 물어보면 당신은 어떤 것들이 떠오르는가.
빨리빨리의 민족, 마늘의 민족 등 다양한 내용들이 떠오를 텐데, 최근 휴지 한 장으로 한국인을 구분하는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내용은 과거 파비앙의 유튜브에 나왔던 내용이다.
당시 파비앙은 한국에 귀화한 일리야에게 한국인들만 통과할 수 있다는 간단한 테스트를 하고 있었다.
파비앙은 각티슈를 들고 있는 일리야에게 "휴지 한 장만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일리야는 휴지 한 장을 뽑아 건넸는데 이는 정답이 아니었다. 반대로 휴지를 집어 든 파비앙은 같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휴지를 두 장 뽑아 건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식당이나 집에서 휴지를 습관적으로 2장씩 꺼내는 한국인들의 특징을 캐치한 부분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보고 진짜 현웃 터졌다", "한 장만 주면 너무 정 없지", "이건 진짜 한국인이면 무조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