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나오고 가슴 크다 오해 받고 있다는 여자 연예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뒤부터 가슴 크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배우 엄현경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한보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보름의 일상 영상세서는 그의 절친 엄현경, 최윤영이 한보름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한보름 집 곳곳을 구경하면서 즐거워 했다. 옷방을 구경하던 중 한보름은 "우리가 오늘 맞춰 입을 것"이라며 잠옷을 선물했다.
한보름이 "카메라 돌아가니까 한 명이 여기서 갈아 입자"고 하자, 엄현경은 "내가 가슴 제일 크니까 여기서 갈아 입을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엄현경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당시 C컵 가슴 사이즈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당시 한보름은 '무쓸모' 선물 교환식에서 이주우에게 보정패드가 든 속옷을 선물했는데, 이때 엄현경이 "나도 주면 안 되냐"고 질문, 한보름은 "현경 언니 거는 C컵으로 준비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줬다.
"C컵 맞아요?"...웃픈 엄현경 반응
엄현경은 해당 일화를 회상하며 "이거 때문아 나 되게 가슴 큰 줄 알더라"라고 웃어 보였다.
최윤영은 "현경이 관련 댓글을 보는데 '엄현경 씨 진짜 C컵 맞느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 말에 엄현경은 "예리한 사람이다. 나 벌써 걸렸냐"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