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남자 승려가 매일밤 길거리 방황하는 이유...은밀한 사생활이 까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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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는 독실한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승려가 존경의 대상이다.


대부분의 태국 사람에게 있어 불교는 단순히 종교의 차원을 넘어 생활 그 자체다.


세계관, 가치관, 모든 생활 양식에 이르기까지 불교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게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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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남자 승려의 은밀한 사생활이 알려졌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남자 승려의 은밀한 사생활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태국에서는 치앙마이 밤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미녀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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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치앙마이 밤거리에서 만난 남성과 '원나잇'을 즐긴다고 소문났다.


알고 보니 미녀의 정체는 여성이 아닌 남성이자 승려였다.


그는 수년간의 성형수술을 통해 여성스러운 외모를 갖게 됐고, 메이크업을 즐긴 탓에 미녀라는 소문이 생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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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성에 관해 개방적이라고 알려졌다.


게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고, 트랜스젠더를 관광 상품화하고 있기 때문에 남성들이 돈을 벌기 위해 트랜스젠더를 지망하기도 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