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는 '로고' 하나 만으로 소장각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 있다.
시크한 블랙 디자인에 콕 박힌 '샤넬 로고'로 코덕들의 취향을 저격한 샤넬의 립 앤 치크 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weareseoul'에는 샤넬의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컬러 발색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샤넬의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은 선명한 컬러로 바르는 순간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며 생기있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샤넬이 주목하는 '레드 까멜리아'는 안티 에이징 뷰티 라인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이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무엇보다 샤넬의 립 앤 치크 밤은 베이스 밀림이 두려워 파우더리한 치크만 고집하던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 바꿔준 제품이기도 하다.
탄력있고 탱글탱글 크리미한 치크 밤이 오히려 쫀쫀하게 피부에 착 붙으면서 더 생기 있고 윤기 나게 만들어 준다는 후기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카멜리아 오일이 함유돼 촉촉한 보습감이 오래 가 건조한 입술에 가볍게 바르기도 딱 좋다.
발색력도 선명해 립스틱 대용으로 바르기 좋으며 출시된 6가지 컬러 모두 색감이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는 호평이 일색이다.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컬러는 2호 헬시 핑크와 5호 라이블리 로즈우드다.
'헬시 핑크'는 코랄 컬러가 가미된 연한 화이트 피치 컬러로 은은한 발색력이 매력적인 색상이다. 진한 색조 화장 대신 가볍게 민낯에 발라주는 활용도가 매우 높다.
'라이블리 로즈우드'는 발그레한 두 볼에 생기를 가득 채워주는 컬러로 덧바름 정도에 따라 진한 발색을 자랑하기도 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차분하면서 고급진 분위기를 풍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