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영하 72도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도 갔던 곽튜브가 훨씬 더 추웠다고 한 곳의 정체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세계 각 곳을 여행 다닌 곽튜브가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보다 더 추운 곳이 있었다고 언급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출연했다.


구독자 수 132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여행 유튜버로 변신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이 날 라디오스타에서도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곽튜브는 해외여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유튜브에서 조회 수를 올리는 방법을 언급했다.


곽튜브는 조회 수를 올리는 꿀팁으로 "물가를 공략하라"라고 했다. 그는 물가가 낮은 나라나 물가가 비싼 나라를 방문한다고 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두 번째로는 고생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올린다고 했다. 곽튜브는 유튜버로 활동 초창기 시절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유명한 러시아 오이먀콘을 방문했다.


해당 영상으로 곽튜브는 최초로 백만 뷰를 돌파했지만 그는 별로 고생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곽튜브는 역대 최저 기온이 영하 71도를 기록하는 오이먀콘보다 더 추운 곳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 곳은 바로 '군대'였다.


곽튜브는 "강원도 홍천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군대가 더 추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보다 군대가 더 추웠다는 곽튜브의 발언은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곽튜브의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공감 간다", "강원도 홍천에서 군 복무했는데 겨울에 영하 33도까지 내려가더라", "혹한기 때 진짜 추웠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