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자연재해 발생 시기 등을 줄줄이 예언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인도 소년 아비냐 아난드(Abhigya Anand)가 2023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예언했다.
그는 올해 여름 지구에 대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인도 예언가 소년 아비냐 아난드의 2023년 예언을 소개했다.
아난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내용, 경제 및 에너지 위기, 대재앙 등 올해 우리에게 찾아올 일들을 예언했다.
아난드는 1년 동안 계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어도 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언했다.
3월경 휴전의 조짐이 보이긴 하지만 11월 전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아난드는 올해 7월에서 8월 정도에 전 세계적으로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형 화재로 인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언했다.
경제에 관련해서는 올 한 해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 시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난드는 향후 2년 반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봤다.
재생 에너지 시장에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재생 에너지 시장이 상승 곡선을 탈 것이라고 예언했다.
또 그는 일부 국가가 무기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해 이것이 세계 경제와 정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