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이재용X노태문이 레전드 썼다"...가격 저렴한데 스펙 '후덜덜'해 난리난 삼성 신형 노트북

인사이트왼쪽부터 갤럭시 북3 울트라, 갤럭시 북3 프로360, 갤럭시 북3 프로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갤럭시 북3 시리즈'...압도적인 스펙에 감탄하는 사람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삼성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의 압도적 스펙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압도적인 스펙에도 가격이 매우 저렴해 완전 난리가 나버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에 관한 기대감이 조성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에서는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가 공개됐다.


인사이트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


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북3 울트라(16인치)'는 이전 시리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CPU·GPU·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를 외장그래픽으로 탑재한 갤럭시 북3 울트라는 고사양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도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다.


무게 또한 주목받고 있다. 보편적으로 고사양 노트북이라 하면 무게가 굉장히 무겁다. 그러나 갤럭시 북3 울트라는 고사양 노트북임에도 16.5mm의 얇은 두께와 1.79kg라는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췄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다르다. 347만 원부터 시작한다.


인사이트갤럭시 북3 프로 / 삼성전자


초슬림∙초경량 컨셉으로 나온 '갤럭시 북3'..."매우 가벼워"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갤럭시 북3 프로 360·갤럭시 북3 프로)' 중에서는 초슬림∙초경량 제품으로 출시된 '갤럭시 북3 프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갤럭시 북3 프로'는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14인치 노트북이다. '갤럭시 북3 프로'는 무게 1.17kg에 두께 11.3mm이어서 활용성이 높다. 


인사이트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 뉴스1


CPU는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사양 또한 뒤지지 않는다. 최소 가격은 188만 원이다.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고사양 프리미엄 노트북에 누리꾼들은 "무게가 눈에 띄네", "노트북 아무것도 몰라도 대충 좋은 노트북이 나온 거는 확 알겠다", "너무 사고싶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