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송중기, 케이티와 200억대 이태원집서 동거 중...출산 준비까지 포착

인사이트(좌) Facebook 'katylouisesaundersofficial', (우) 뉴스1 


드라마 '빈센조' 때 인연으로 결혼하게 된 송중기·케이티...케이티는 모친과 유아용품 둘러보고 있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송중기가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연인 케이티가 모친과 함께 출산 준비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3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모친과 함께 유아용품을 미리 둘러보는 등 출산 준비가 한창이었다.


송중기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케이티 양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습니다. 오늘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돌아오는 길입니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뉴스1


드라마 '빈센조' 촬영 때 이탈리아에서 케이티와 인연을 맺은 송중기는 드라마 촬영 이후 만남을 지속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됐다.


케이티는 지난봄, 송중기를 따라 한국으로 왔다. 둘은 한남동 빌라에서 함께 살고 있다. 송중기는 케이티의 한국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인사이트Facebook 'katylouisesaundersofficial'


모친과 함께 도산공원에 있는 '봉XX' 매장에서 유아용품을 둘러봐...결혼식 장소는 아직 밝히지 않아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았기에, 한국어 통역이 가능한 영어 선생님까지 붙여줬다. 또 케이티가 임신하자 그녀의 부모님을 한국으로 불렀고, 지금은 케이티와 친정 식구 등이 송중기가 새로 이사한 200억 원대 규모의 이태원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지, 케이티는 지난 1월 도산공원에 있는 '봉XX' 매장에서 모친과 함께 유아용품을 미리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아직 케이티와 할 결혼식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그는 현재 처가 식구와 함께 200억대 규모의 이태원 자택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