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쏙 빼놓았던 픽사의 애니메이션 '업'의 후속편이 나온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영화 업의 속편견인 '더그의 일상: 칼의 데이트'가 다음 달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더그의 일상: 칼의 데이트'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칼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을 예정이다.
공개된 짧은 티저 영상과 줄거리 소개를 볼 때 더그가 칼과 새로운 여자친구의 데이트를 돕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의 소개글에 따르면 새로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게 된 칼은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에 고민에 빠진다.
더그는 이런 칼의 불안감을 진정시키고 몇 가지 데이트 팁들을 전수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편에서는 칼을 돕기 위한 더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더그의 일상: 칼의 데이트'는 북미 기준으로 오는 2월 10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