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응답하라 사총사' 쌍문동 자매들의 반전 미모 (사진 16장)

via (좌) tvN '응답하라 1988', (우) 혜리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쌍문동 사총사 자매들의 반전 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쌍문동 사총사'로 불리는 혜리, 류혜영, 이민지, 이세영은 드라마를 위해 여배우로서 외모에 대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열정인 연기력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80년대 복고룩의 정서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던 그녀들의 180도 다른 현재 모습을 소개한다.
1. '성덕선 역' 혜리



via tvN '응답하라 1988'



via 혜리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남편 찾기 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은 혜리는 캐스팅 확정 당시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 출신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단 1회 방송 만에 우려와 달리 맞춰 입은 듯한 연기로 하반기 최고 화제작의 주인공이 됐다.

2. '성보라 역' 류혜영



via tvN '응답하라 1988'



via 류혜영 페이스북

덕선 언니 '성보라' 역으로 선우(고경표)와의 러브라인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류혜영은 충무로의 기대주다. 

지난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을 통해 데뷔한 류혜영은 2013년 영화 '잉투기'로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3. '미옥 역' 이민지



via tvN '응답하라 1988'



via 이민지 인스타그램

덕선이 친구이자 부잣집 딸 '미옥' 역을 맡은 이민지는 극중에서 정봉이와 함께 영화 '늑대의 유혹' 패러디한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9년 단편영화 '이십일세기 십구세'로 데뷔한 이민지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다.

4. '자현 역' 이세영



via tvN '응답하라 1988'





덕선이 친구 '자현' 역을 맡고 있는 이세영은 '스타킹'에서 유해진 닮은꼴로 대상을 수상하며 자연스레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고며 다양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하고 있는 분위기 메이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