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월요병’ 을 막아주는 8가지 힐링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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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되면 우울한 기분이 들고 의욕이 떨어지고 긴장감도 높아진다. 

사람들은 그런 증상을 '월요병'이라고 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만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불안한 기분을 완화시켜주는 음식이 있다고 한다. 6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불안감을 줄여주는 8가지 음식(8 Foods that will make you less anxious)을 소개했다.

음식으로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자.

1.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비타민B가 풍부하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과 뇌조직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불안감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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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녹차

카페인이 불안감을 높일 수 있지만 연구 결과(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따르면 녹차에는 아미노 산이 다량 함유돼 뇌에서 세로토닌을 더 많이 들어 준다. 이 성분이 불안 증세를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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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모마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카모마일은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불안감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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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견과류 등 오메가3 풍부한 음식

지난 2008년 연구 조사에 따르면 음식에 함유된 오메가3는 우리 몸에 있는 염증을 줄이고 불안감을 낮춰준다.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은 견과류, 각종 씨앗, 연어, 정어리, 칼리플라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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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란

비타민B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란은 불안감과 우울증을 줄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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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거트와 유산균 식품

유산균이 많이 포함된 음식들은 불안감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요거트나 부드러운 치즈, 신맛이 나는 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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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고기(비타민B가 많이 포함됐다)

비타민B는 기분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비타민B가 풍부한 소고기, 콩류 등을 즐겨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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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통밀 음식

통밀 음식과 같은 탄수화물은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는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불안감을 낮춘다. 통밀 빵을 먹기만 해도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경험해 보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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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찾아오는 불안감과 우울증은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인지 모른다. 피하고 참으려고만 하지 말고 몸에도 좋고 입에도 즐거운 음식을 챙겨먹고 활기찬 한주를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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