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경제·금융 교육 전문 플랫폼 사이다경제가 자사 경제·금융 출판 브랜드 경이로움에서 '어바웃 머니'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은 소수 부자와 대다수 평범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를 돈에 대한 각자의 철학 유무라고 설명한다. 부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대기업 회장부터 스타트업을 엑시트한 젊은 창업가, 슈퍼 개미 등을 만나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부자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잡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부자가 행복하지는 않지만 '충분한 돈'과 '돈을 버는 방법', '돈을 벌고 싶은 이유' 등에 대한 자신의 답만 명확하다면, 돈 때문에 생기는 많은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한중섭 저자는 "돈은 인간이 만들어낸 사회적 발명품으로 돈을 어떻게 대하고 활용할지는 우리의 몫"이라며 "'어바웃 머니'를 통해 돈의 본질적 속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해 부자의 그릇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저자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암호화폐 스타트업, 헤지펀드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부류의 부자를 만나 부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세웠다. 저서로는 '친절한 독재자', '디지털 빅브라더가 온다', '결혼의 종말', '비트코인 제국주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