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10일 스포츠동아는 9일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일국·삼둥이 부자와 추성훈·사랑 부녀가 각각 내년 1월과 2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라고 단독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가족은 마지막 촬영 일정까지 확정했으며 프로그램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마지막 촬영 2∼3주 전까지 하차와 관련해 함구하기로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가족의 자리를대체할 새로운 출연진은 섭외 중이라고 전했다.

어려운 결정을 한 송일국과 추성훈은 앞으로 본업에 충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은 내년 방송 예정인 KBS 1TV 사극 '장영실'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추성훈도 운동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