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라스' 권오중 부부가 경찰에 신고 당한 19금 사연 (영상)

via MBC '라디오스타' / Naver tvcast


권오중이 연애시절 아내와 경찰서에 연행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는 유부남 게스트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권오중은 6살 연상 아내와의 연애하던 시절 차 안 데이트 중 경찰서에 연행된 사연을 밝혔다.

 

 

권오중은 "차 안에서 껴안고 있었는데 주민이 신고를 했더라"며 "경찰이 출동해서 주민등록증을 확인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주부 나이고 저는 학생 나이니까 이상하게 보더라"며 "경찰서에 가서 부모님께 연락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불륜인 줄 알았구나. 아주 사랑이 뜨거웠구나"고 말하자 권오중은 "아주 뜨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