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슈퍼맨' 측 "정시아·유진 부부와 미팅한 적 있다"

via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 인스타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정시아, 유진 측과 미팅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의 출연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슈퍼맨'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앞서 정시아-백도빈 부부, 유진-기태영 부부 측과 미팅을 가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두 가족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대해 정시아 부부 측은 "게스트 출연 문제로 만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기태영 측은 4~5개월 전에 '슈퍼맨' 제작진과 미팅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두 부부의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재 '슈퍼맨'에 출연하고 있는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슈퍼맨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시아와 그의 딸 백서우 양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슈퍼맨'에 출연해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만났다.

 

당시 백서우 양은 인형같은 외모와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방송 이후 많은 누리꾼들이 백서우 양의 근황을 알기 위해 정시아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했다.

 

또한 유진은 2011년 7월 기태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